
에릭남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연복 셰프가 스리라차소스로 만든 '소고기찜'에 감탄했다.
이날 셰프들은 스리라차소스를 이용해 요리 대결을 진행했는데, 에릭남은 "너무 맛있다. 고기가 너무 부드럽다. 입 안에서 자연스럽게 부서지는 그런 맛이다"고 극찬했다.
스리라차소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종종 소개되어 왔다. 쌀국수나 월남쌈을 먹을 때 곁들이는 그 빨간 소스가 스리라차소스다. 베트남에서 고추를 재배해 팔던 데이비드 트란이 미국 망명 후 고추로 핫소스를 만든 것이 시작이다. 이름은 타이 동부의 해안 도시 '시 라차'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