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펼쳐진다. 남자팀 25개국, 여자팀 11개국이 참여한다.
한국은 바레인, 말레아시아, 키르기즈스탄과 함께 E조에 속해있다. 당장 오늘 오후 9시 바레인과 첫 경기를 치른다.
피파 랭킹은 한국이 57위, 바레인은 113위다. 역대 전적을 봐도 한국이 바레인을 상대로 10승 4무 2패를 기록했다.
이어 17일 오후 9시에는 말레이시아와의 대결이 예고돼 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6승 12무 8패를 거둔 바 있다. 20일 오후 9시에는 키르기즈스탄과 마지막 예선전을 치른다.
한국이 1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D조 2위와 격돌하게 된다. D조에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는 일본과 베트남으로 꼽힌다.
조2위로 16강에 올라가면 F조 1위와 만나게 된다. F조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통 강호들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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