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142회에서는 살인청부와 정치자금 상납 등의 혐의로 황창식(선우재덕 분)과 오의원(김태영 분) 등이 체포되고 황미진(노행하 분)이 오정훈(장재호 분)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파도야 파도야' 14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국회의원에 당선된 황창식은 기쁨을 체 만끽하기도 전에 살인청부와 사기 혐의 등으로 체포된다.
정태9정헌 분)에게 잡혀서 끌려온 조동철(이주현 분)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를 하러 온 사람들 앞에서 "형님이 시켜서 한 거 잖아요"라고 황창식이 사주했다고 밝힌다.
앞서 황창식과 오의원은 정치자금 상납 비자금 장부를 가진 오정훈을 추락시키기 위해 월북한 아버지 오희문(강인덕 분)이 남파했고 그와 접선해 간첩 활동을 했다는 누명을 씌웠다. 이에 박경섭(박승호 분) 후보가 나서서 "오희문은 여동생을 만나러 월북하다가 사망했다. 서류상 오류로 월북인사로 기록돼 연좌제에 걸렸다"라며 사실을 규명해 오정훈의 간첩누명을 벗겼다.
황창식이 체포되자 오정훈은 차상필(김견우 분)에게 "그동안 당신이 저지른 죄를 순순히 인정하라"고 말한다.
조동철과 황창식이 씌운 살인 누명을 벗은 정태는 정훈에게 "다 끝났어. 형"이라며 안도한다.
박경섭은 정훈과 정태 형제에게 "이제 연좌제도 풀렸다"며 새 출발을 축하한다.
한편, 한경호(박정욱 분)는 복실(조아영 분)에게 "부모님께 정식으로 우리 사이 허락 받을 거야"라고 말한다. 그 말에 복실은 환한 미소를 짓는다.
황창식은 오의원이 경찰서에 오자 "빼내 주시러 오신 거죠?"라며 매달린다.
하지만 오해린(김민선 분)이 찾아와 경호와 같이 있는 복실의 뺨을 때리며 "니네 오빠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구속됐어"라고 패악질을 한다. 이를 본 양말순(이경실 분)은 어이없어한다.
한편, 정태는 "이제 누명 다 벗었다"라며 춘자(정윤혜 분)를 포옹하며 기뻐한다.
대국건설이 풍비박산이 나자 차상필은 자신이 해결한다고 큰소리치고 황미진은 오정훈에게 달려들어 행패를 부린다.
자신이 선택한 결혼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려는 정훈은 "그런 미진이 밉기도 하고 가엽기도 하다"고 말한다.
순영(서하 분)은 정훈의 집안이 안정되자 민수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떠난다고 이모 구애심(박선영 분)에게 밝힌다. 이에 애심은 "아니 니가 왜 떠나?"라며 황당해한다.
대국건설은 물론 집과 의상실까지 차압이 들어오자 미진은 정훈에게 살려달라며 읍소한다.
정훈네 집으로 달려온 미진은 "살려줄 사람은 정훈씨 밖에 없어요. 우리 아직 부부잖아"라고 억지를 부린다.
오정훈은 황미진을 용서하고 결혼을 유지하는 것인지 순영을 택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143부작으로 오는 31일 종영한다.
'파도야 파도야'를 끝으로 TV소설은 폐지되고 아침 일일드라마가 2011년 이후 7년 만에 부활, 첫 작품으로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 주연 '차달래 부인의 사랑'이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