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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101회 손우혁, 생모 김혜선 흑장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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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수상한 장모' 101회 손우혁, 생모 김혜선 흑장미 폭로?!

신다은, 김혜선에 "박진우에 사죄할 준비하라" 경고

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101회에는 안만수(손우혁 분)가 생모 왕수진(김혜선 분)에게 흑장미임을 폭로하겠다고 경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101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101회에는 안만수(손우혁 분)가 생모 왕수진(김혜선 분)에게 흑장미임을 폭로하겠다고 경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수상한 장모' 101회 예고 영상 캡처
9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 101회에는 안만수(손우혁 분)가 생모 왕수진(김혜선 분)에게 흑장미임을 폭로하겠다고 경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수상한 장모' 10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왕수진 정체가 흑장미임을 알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제니(신다은 분)가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못 돌아가겠다는고 하자 안만수는 재결합을 꿈꾼다.
은석이 만취한 제니를 데려가는 것을 본 안만수는 '어쩌면 제니씨가 나한테 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지도 몰라'라며 망설인다.

안만수는 '내가 눈 질끈 감고 한 번만 더 나쁜 놈이 돼 버리면…'이라며 제니와 다시 합쳐지길 소망한다.

한편, 왕수진은 안만수에게 "내가 흑장미라는 증거를 가지고 와 봐"라고 도발한다.

수진이 "감히 누가 날 흑장미라고 할 수 있나"라고 조롱하자 격분한 안만수는 "이미 늦었어요"라고 고함을 지른다.

안만수는 "이제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마음의 준비 하고 계세요"라며 흑장미임을 폭로하겠다고 왕수진에게 경고한다.

제니 또한 왕수진에게 "은석씨에게 사죄할 각오나 하고 있어"라며 흑장미임을 폭로하겠다고 압박한다.
앞서 사라지더라도 제니만은 끝까지 끌고 가겠다고 다짐했던 왕수진은 "아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걸"이라며 받아쳐 제니를 강제로 끌고 가는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제니는 왕수진이 친엄마가 아님을 언제 알게 되는지, 또 안만수는 왕수진에게 친아들임을 언제 밝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