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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요기요’와 배송서비스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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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요기요’와 배송서비스 활성화 MOU 체결

26일 서울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상무, 왼쪽)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부사장(오른쪽)이 배송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홈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서울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상무, 왼쪽)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부사장(오른쪽)이 배송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슈퍼마켓(SSM) 익스프레스가 배달앱 요기요와 협업을 통해 점포 구입 제품을 보다 빠르게 소비자에게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벌인다.

홈플러스는 26일 서울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상무)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부사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배송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고객들은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선식, 간편식, 생활용품 등 400여 종의 상품을 주문한 시점부터 1시간 이내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봉천점,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운영 점포를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