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송유진, 나이 21살 여신 미모 시선 강탈

'컬링 송유진'이 여신 미모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23일 의정부 컬링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에서 송유진 선수는 경북체육회 B 팀으로 출전했다.

이날 송유진 선수는 전재익 선수와 함께 남녀가 짝을 이루는 믹스더블팀으로 출전해 경북체육회 A(성유진, 장혜지) 팀을 상대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연예인급 여신 미모로 눈길을 끈 송유진 선수는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로 알려졌다.
송유진 선수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제 시작이다. 리그전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선수는 “먼저 리그전을 소화한 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도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첫 경기가 한솥밥을 먹는 선배들이란 점도 마음 편히 첫판을 소화한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다.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초시계를 봐가면서 전재익을 리드하는 송유진 선수의 컬링 경기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나가면서, 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24일 내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