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는 마켓(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이 결합된 ‘그로서란트(Grocerant)’로 현재 11개국에서 3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첫 매장을 열었다.
특히 올 설에는 이탈리아 식문화에 대해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기존보다 품목 수를 두 배 이상 늘렸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전 세계 유명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트러플(송로버섯) 브랜드 ‘얼바니’의 오일‧소금‧소스 등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트러플 세트(15만 원)'을 비롯해 '파스타 홈쿡 세트(5만 원)', '비알레띠 홈카페(8만3000원)' 등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