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디마와 MOU 체결…향후 현지 공장 설립도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SK플라즈마는 최근 주한 이집트 대사관에서 이집트 국영제약사 아크디마(ACDIMA)와 '혈액제제 위탁 생산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안정적인 원료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전 세계에서도 혈액제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약사는 30여 곳에 불과하다.
혈액제제를 전문으로 개발·유통하는 SK플라즈마는 이번 MOU에 따라 100만 ℓ 규모의 이집트 현지 원료 혈장을 위탁 생산하게 된다. 현재 보유한 기술의 이전과 이집트 현지 혈액제제 분획공장 설립 등도 추진한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MOU를 체결한 후 6개월 만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MOU로 인정받은 SK플라즈마의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