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모든 약학계· 의학계, 생화학계 등 과학계가 총동원해서 항바이러스 치료제 분야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뉴스위크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에 대한 백신의 개발과 관련, 미국 피츠버그 의대의 연구진은 개발 중인 백신이 감염치료에 효과적인 수준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약효를 입증했다며,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확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개발 중인 백신을 "PittCoVacc"라고 명명했다. 이 백신은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2주 투여 후 SARS─CoV2 대한 항체 급증 효과를 나타내 개발에 속도를 낸다면 조만간 공급의 가능성을 자신했다.
피츠버그대 연구원은 사스(SARS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와 MERS(중동 호흡기 증후군) 등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연구에 대한 탁월한 실적을 이미 거둔 바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코로나19는 SARS─CoV2의 근접한 신종이어서 스파이크 단백질이 면역 반응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