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사는 올해 1월 말 업계 단독으로 국가지원금 하이패스 단말기 3종(친환경 단말기, 화물차 단말기, 국가유공자‧장애인용 단말기)를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지난달 말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GS25는 최근 코로나19로 자가용 이용자가 늘어난 추세를 반영해 차량 관련 행사와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가 행사는 시중 대비 최대 30% 저렴한 금액으로 매달 1일부터 24일까지 마련된다. 이달 적용되는 제품은 기존 단말기 3개에 △매립형 공기청정기(36만9000원) △블랙박스 32G(29만8000원) △블랙박스 16G(22만8000원) △ECM 룸미러 하이패스(19만8000원) △에어컨 필터(4만9900원) 5종이 추가돼 총 8종이다.
공기청정기‧블랙박스‧에어컨 고객에게는 차량 홈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량 홈 케어는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차량용품을 설치하고 차량 내부 환경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과초산과 송침유 등 친환경 인증 성분으로 살균 소독해 시트에 스며든 세균과 냄새를 제거한다.
GS25의 관계자는 “매월 다양한 차량용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봬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