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담긴 음료를 찾는 추세를 고려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의 건강음료 매출은 직전년도 대비 2018년 7.1%, 2019년 7.6% 상승했으며 올해 1~3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가 올랐다.
복숭아, 청포도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프리바이오틱스가 하루 권장 섭취량 1500㎎ 함유돼 있다. 색소‧설탕‧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으며 칼로리는 100㎖당 10㎉ 수준이다.
세븐일레븐의 관계자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1’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음료에 대한 수요는 올 하반기에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