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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건강음료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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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건강음료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 선봬

세븐일레븐이 건강음료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이미지 확대보기
세븐일레븐이 건강음료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건강음료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담긴 음료를 찾는 추세를 고려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의 건강음료 매출은 직전년도 대비 2018년 7.1%, 2019년 7.6% 상승했으며 올해 1~3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가 올랐다.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350㎖, 1500원)는 건강식품 브랜드 ‘바이오티’와 함께 개발한 세븐일레븐의 단독 상품이다.

복숭아, 청포도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프리바이오틱스가 하루 권장 섭취량 1500㎎ 함유돼 있다. 색소‧설탕‧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으며 칼로리는 100㎖당 10㎉ 수준이다.

세븐일레븐의 관계자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1’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음료에 대한 수요는 올 하반기에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