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사는 코로나19와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여름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보양식 상품을 내놨다.
이번 신상품은 ‘매콤오리 불고기 정찬(4900원)’과 ‘매콤오리 불고기 삼각김밥(12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1등급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오리고기를 매운 양념에 볶아낸 게 특징이다.
매콤오리 불고기 정찬은 오리불고기 볶음, 계란말이, 오뎅볶음, 흑미밥으로 구성됐다. 매콤오리 불고기 삼각김밥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개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면역력 강화와 원기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오리고기를 주재료로 선정했다. 초복에 맞춰 보양식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