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로나19 여파로 스포츠계에 무관중 시대가 열린 가운데 호주럭비리그에 아돌프 히틀러의 입간판이 등장, 논란이 됐다.
아르헨티나 매체 라 나시온은 지난달 31일 호주럭비리그 펜리스 팬더스와 뉴캐슬 나이츠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히틀러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자, 호주럭비리그는 팬들로부터 22달러(약 2만7000원)를 받고 그들의 사진을 관중석에 입간판으로 세울 수 있게 한 것이다.
문제는 호주럭비리그를 중계한 폭스스포츠의 도를 넘은 장난이다.
폭스스포츠의 프로그램 진행자 매튜 존스가 관중석을 비추면서 히틀러의 포토샵 이미지를 넣은 것이다.
이는 팬들의 분노를 샀고, 특히 세계 2차 대전 최대 피해자인 유대인 커뮤니티에서 큰 비난을 받았다.
결국 폭스스포츠와 논란을 일으킨 존스가 사과에 나섰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