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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생활의 필수가 된 요즘 ‘캠핑’은 답답하고 복잡한 도심지를 벗어나 한적한 자연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캠핑족 뿐만 아니라 건물 옥상이나 앞마당 등 거주 공간 내에서 캠핑을 즐기는 것을 홈캠핑(홈+캠핑),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홀로 떠나는 캠핑을 혼캠핑(혼자+캠핑) 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다양한 캠핑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이에 발맞춰 간편한 캠핑 아이템들도 줄지어 출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히말라야 핑크솔트 수입회사인 ‘씨에스포라이프(Contemplation Strategy for Life)’가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편리성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을 선인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씨에스포라이프는 올해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주말 캠핑 나들이를 떠나면서 소금을 소분해간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간편한 1회용을 모토로 한 스틱형 핑크솔트 제품인 ‘하나씩 꺼내쓰는 핑크솔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틱 1개당 1.5g(1ts)의 핑크솔트가 담겨있는 제품으로 이는 스테이크 1인분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양이다. 1봉는 총 30개로 구성됐다. 스틱은 알루미늄 재질로 이지컷팅 처리가 되어있어 청결 보관과 다양한 요리 환경에서의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나씩 꺼내쓰는 핑크솔트 제품은 자취를 하는 1인 가정과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 사이에서 애용되고 있으며, 캠핑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온라인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씨에스포라이프(Contemplation Strategy for Life) 관계자는 “앞으로 근교 나들이를 즐기는 캠핑 인구와 1~2인 소규모 가구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면서 “소포장 되어 간편하게 보관,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나씩 꺼내쓰는 핑크솔트는 우르르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