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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급체, 긴급 응급실행 마마 당혹…시청률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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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급체, 긴급 응급실행 마마 당혹…시청률 1위 수성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충주로 가족 여행을 더난 함소원이 급체로 복통을 호소,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향하는 위기 상황이 그려져 걱정을 샀다. 사진=TV 조선 방송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충주로 가족 여행을 더난 함소원이 급체로 복통을 호소,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향하는 위기 상황이 그려져 걱정을 샀다. 사진=TV 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이 급채로 응급실로 향해 걱정을 샀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중국 마마와 함소원-진화 부부의 '위기일발 캠핑의 맛'이 그려졌다.

함소원-진화 '함진부부'는 중국 마마를 모시고 마마의 성공적인 담석 수술을 축하하기 위해 경치 좋은 충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평소 '짠소원'으로 불리는 함소원도 이날만큼은 통장 지갑을 들고 나와 넉넉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중앙탑공원에 도착한 함진 부부와 마마는 탑평리 칠층석탑 등을 둘러봤고, 우연히 본 '의상대여소'에서 '충주 서유기'로 변신해 충격과 폭소를 안겼다.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음료를 사러 간 진화가 함소원에게 지갑을 던져 달라고 요구한 순간 함소원이 던진 지갑이 물에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지갑을 되찾은 함소원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등장한 '비내섬'으로 마마와 진화를 이끌었고, 마마가 하고 싶다던 캠핑을 제안했다.

그러나 6월 1일부터 비내섬 취사가 금지됐다는 것을 알게 된 세 사람은 황급히 짐을 싸서 자리를 떴다. 함진부부와 마마는 9시간 공복 끝에 중앙시장 순대 골목에서 첫 끼를 해결했다.

그러나 순탄하게 흘러가던 식사 도중 함소원이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고 당황한 중국 마마는 초긴장했다. 마마는 식은땀을 흘리는 함소원에게 셔츠를 둘러주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급체한 함소원은 식은땀에 얼굴이 새하얘지기 시작했고 결국 구급차가 긴급하게 출동해 응급실로 향하며 '돌발 위기'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아내의 맛' 10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2%를 찍으면서 화요일 예능 1위를 수성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