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엔터 24] 첫아기 출산 임박 엠마 로버츠 ‘베이비 샤워’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15명 참석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엔터 24] 첫아기 출산 임박 엠마 로버츠 ‘베이비 샤워’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15명 참석

배우 가렛 헤드룬드와 사이 첫아기 출산이 임박하면서 ‘베이비 샤워’ 행사를 연 엠마 로버츠.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가렛 헤드룬드와 사이 첫아기 출산이 임박하면서 ‘베이비 샤워’ 행사를 연 엠마 로버츠.

애인인 배우 가렛 헤드룬드와의 사이에 첫아이를 임신한 엠마 로버츠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베이비 샤워’를 열었다고 미국의 연예 전문 미디어 ‘E!News’ 등이 전했다.

‘베이비 샤워’는 친구 집의 뒤뜰에서 행해졌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감염 방지를 고려해 철저한 사회적 거리 두기(소셜 디스턴싱)이 취해졌다고 한다. 참가한 것은 약 15명으로, 그중에는 크리스팀 스튜어트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인 카밀라 모로네의 모습도 보였다.

관계자는 “크리스틴은 (애인) 딜런 메이어와 함께 왔다. 카밀라는 어머니 릴리 커쇼와, 엠마와 가렛의 모친도 와 있었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엠마는 긴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배가 부른 게 눈에 띄었다. 친구들이 축하해줘서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엠마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드레스는 미국의 명품브랜드 토리 버치(Tory Burch)의 것으로 드레스와 같은 천으로 만들었다”며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도 올렸다. 최근 엄마가 된 지 얼마 안 된 레아 미셀과 임신 중인 애슐리 티스데일 등이 답신을 보냈다. 엠마와 가렛은 이미 아기방 준비를 마친 뒤 아기의 탄생을 손꼽아 기다리는 눈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