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하며 '따상'에 성공
1분 만에 급속도로 하락하며 시초가 -4.44%로 장 마감
1분 만에 급속도로 하락하며 시초가 -4.44%로 장 마감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빅히트의 주가는 공모가(13만 5000원)를 160% 웃도는 27만 원으로 출발해 1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상한가(35만 1000원)에 도달했지만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결국 시초가보다 4.44%가 내려간 가격으로 마감했다.
방탄소년단이 미 빌보드 차트를 정복한 직후인 만큼 빅히트의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할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기에 이날 빅히트가 기록한 마이너스 종가는 의외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심지어 이날 SM 엔터테인먼트(-6.73%), JYP 엔터테인먼트(-5.29%), YG 엔터테인먼트(-6.75%), FNC(-5.31%) 등 주요 기획사들의 주가도 전날 대비 하락했다.
상장 첫날 기대만큼의 상승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빅히트의 위상이 대단하지 않은 건 아니다. 이날 종가 기준 빅히트의 시가총액은 기존 3강 구도를 형성했던 SM엔터테인먼트(7468억 원), JYP엔터테인먼트(1조 2086억 원)나, YG엔터테인먼트(8255억 원)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친 액수(2조 7809억 원)의 약 3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또 방 대표로부터 1인당 6만 8485주씩 증여받은 방탄소년단 멤버 7명도 각각 176억 6900만 원의 지분가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