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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 현행범 체포, 특수상해 혐의…도구 이용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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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 현행범 체포, 특수상해 혐의…도구 이용 폭행

래퍼 아이언이 특수상해 혐의 현행범으로 9일 체포됐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래퍼 아이언이 특수상해 혐의 현행범으로 9일 체포됐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아이언(28·본명 정헌철)'이 특수상해 혐의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아이언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아이언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아이언은 전날인 9일 오후 7시께 서울 용산구에서 도구를 이용해 타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 신고를 통해 출동, 현장에서 아이언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언은 2014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준우승으로 얼굴을 알렸다. 히트곡으로는 '독기'가 있다.
그러나 그는 대마초 흡연, 전 여자친구 명예훼손 등으로 인성 논란이 이는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렸다.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전 여자친구를 상해·협박한 혐의로 징역 8월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기도 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