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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PSG, 크리스마스이브에 투헬 감독 해임…후임에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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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PSG, 크리스마스이브에 투헬 감독 해임…후임에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크리스마스이브에 전격 해임된 파리 생제르맹(PSG)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미지 확대보기
크리스마스이브에 전격 해임된 파리 생제르맹(PSG)의 토마스 투헬 감독.

프랑스 리그 앙의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해임하고 전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후임으로 초비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와 프랑스 라디오 ‘몬테카를로(RMC)’ 독일 일간지 ‘빌트’ 등이 크리스마스이브에 충격적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PSG 측은 AFP의 취재에서 이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한편 PSG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는 인스타그램에 투헬 감독에게 이별 메시지를 올리면서 “안타깝게도 축구의 법칙이다. 하지만 여기서의 당신의 시간을 잊는 사람은 없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7세의 투헬 감독은 2018년 2년 계약으로 PSG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번 시즌도 부상자나 출장 정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자에 시달리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FC 바르셀로나와 격돌하는 16강전에 진출했다.

투헬 감독의 계약은 반년 남았지만, 남은 기간 PSG 벤치는 포체티노가 맡게 될 것이라고 RMC는 전했다. 현역 시절에 PSG에서 3년 반을 보낸 그는 윈터 브레이크 직후인 내년 1월 3일에 최초의 트레이닝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PSG 센터 백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아르헨티나 출신 포체티노 감돋은 토트넘을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끈 지 반년 만인 2019년 11월 해임됐다. 스퍼스(토트넘의 애칭)에서 5년 반 동안 타이틀을 따내지 못했지만, 팀의 흐름을 확 바꿨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