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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트루 스토리’에 케빈 하트-웨슬리 스나입스 형제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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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트루 스토리’에 케빈 하트-웨슬리 스나입스 형제로 출연

넷플릭스 신작 리미티드 시리즈 ‘트루 스토리’에 형제 역으로 출연하는 케빈 하트(왼쪽)과 웨슬리 스나입스(오른쪽).이미지 확대보기
넷플릭스 신작 리미티드 시리즈 ‘트루 스토리’에 형제 역으로 출연하는 케빈 하트(왼쪽)과 웨슬리 스나입스(오른쪽).

인기 코미디 배우 ‘쥬만지’ 시리즈의 케빈 하트와 ‘블레이드’ 시리즈의 웨슬리 스나입스가 넷플릭스 새 리미티드 시리즈 ‘트루 스토리’에 주인공인 형제 역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나르코스: 멕시코’ 시즌 1, 2의 에릭 뉴먼이 각본을 집필하고 하트와 제작 총지휘를 맡는다. 또 하트의 제작사인 하트비트 프로덕션이 제작한다.

모두 8화로 구성된 이 작품은 하트 자신을 모델로 한 픽션으로 코미디언으로 성공한 키드(하트)가 투어 차 고향 필라델피아로 돌아오지만 제멋대로인 형 칼튼(스나입스) 때문에 궁지에 빠져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걸 잃을 뻔하다는 줄거리. 필라델피아에서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하트에게는 교도소 출입을 반복하던 형이 있다고. 이 작품은 하트에 있어서 첫 텔레비전 시리즈가 된다. ‘마블 루크 케이지’ ‘썬즈 오브 아나키’ 시리즈의 찰스 멀베이가 쇼 러너를 맡고 ‘왓치맨’의 스티븐 윌리엄스와 ‘스타트렉: 피카드’의 하넬 켈페퍼가 전후반 4회씩 감독을 맡는다.

하트는 현재 우디 해럴슨과 공동 출연하는 액션 코미디 영화 ‘토론토에서 온 남자(The Man from Toronto)’를 촬영 중이다. 스나입스는 에디 머피와 공동 출연하는 ‘에디 머피의 구혼작전’의 속편 ‘에디 머피의 구혼작전 2(Coming 2 America)’가 2021년 3월 5일부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전달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