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만 8000대 보관 가능…"고객 인도 기간 최소화"
이미지 확대보기BMW그룹 코리아는 현재 평택 자유무역지대에 있는 물류센터 총 면적을 24만 8769㎡(약 7만5252평)에서 44만 2670㎡(약 13만3907평)으로 두 배 가까이 확충한다.
2023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동시에 보관 가능한 차량 대수는 1만 1000대에서 1만 8000대로 40%가량 증가한다.
BMW그룹은 우선 고객에 차량을 인도하기 전에 이루어지는 출고 전 차량 검사(PDI) 대수를 연간 7만 8000대에서 올해 하반기 12만 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상천 BMW그룹 코리아 상무는 "이번 확장을 통해 고객 수요에 좀 더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위한 국내 투자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BMW그룹 코리아는 2016년 차량 물류센터에 250억 원을 투자해 4800대에 불과한 보관 대수를 9000대(현재 1만 1000대)로 늘렸다.
BMW그룹이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린 배경은 국내 판매량 증가와 맞닿아 있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차량 인도 기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BMW그룹이 보유한 BMW·미니·롤스로이스 3개 브랜드 판매량은 전년(2019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