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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뉴 코웨이'로 새로운 출발…오는 22일 신사옥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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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뉴 코웨이'로 새로운 출발…오는 22일 신사옥 입주

코웨이가 22일 넷마블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뉴 코웨이' 시대를 연다. 사진=코웨이이미지 확대보기
코웨이가 22일 넷마블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뉴 코웨이' 시대를 연다. 사진=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오는 2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뉴 코웨이'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가 새롭게 입주하는 넷마블 신사옥 G타워는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 면적 18만 ㎡ 규모다. 신사옥에는 코웨이 임직원 약 10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코웨이를 비롯한 넷마블, 다양한 IT와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회사들이 입주한다.
코웨이는 이번 신사옥 입주가 지난해 대주주로 맞이한 넷마블과의 물리적 결합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이번 업무 공간 통합을 계기로 양사 간 소통과 업무 효율을 강화하며 넷마블의 혁신 DNA를 비즈니스 전반에 긴밀히 접목시켜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 하고 글로벌 환경가전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사옥에서 혁신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켜 넷마블과 함께 새로운 혁신 시너지 시대를 펼쳐 나가겠다. "앞으로 이곳을 전초기지로 삼아 글로벌 환경가전 기업으로 힘차게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