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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021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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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2021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 선보여

소백산·태백산·다도해해상·주왕산 총 4종...백동·황동 제작
한국조폐공사의 '2021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 태백산, 주왕산, 소백산, 다도해해상 앞면(왼쪽부터). 사진=한국조폐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조폐공사의 '2021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 태백산, 주왕산, 소백산, 다도해해상 앞면(왼쪽부터).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주제로 한 '2021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을 선보인다.

조폐공사는 소백산·태백산·다도해해상·주왕산을 각각 주제로 한 4종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발행하고 오는 23일부터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최근 국제 은 가격 상승 등을 감안, 국민 부담 경감과 수집문화 확산을 위해 현용주화 또는 기념주화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백동과 황동으로 제작됐다.

백동과 황동 재질로 발행된 기념주화 중 채색주화는 이번이 처음이며, 소백산과 다도해해상은 백동, 태백산과 주왕산은 황동 소재로 제작됐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22곳의 국립공원이 지정돼 있으며, 조폐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의 국립공원을 주제로 기념주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 기념주화는 한국은행이 발행을 허가한 법정화폐(법화)이며, 조폐공사는 오는 2023년까지 7년에 걸쳐 시리즈로 매년 2~4종을 내놓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지리산, 한라산, 한려해상, 속리산 등 총 16종의 국립공원 기념주화가 발행됐으며, 주화의 앞면은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을, 뒷면은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의 모습을 담았다.

국립공원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동전에 새겨넣은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수집뿐 아니라 투자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