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등 여성친화적 사내 문화 조성으로 여성인재 이탈 방지 노력 기울여
이미지 확대보기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새일센터 우수기관·유공자 포상식’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과 일∙가정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들을 격려하고 관련 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샘표는 여성 취업률 제고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의 여성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육아휴직과 정시 퇴근을 장려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해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여성인재 이탈을 방지하려고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체 직원의 절반이 여성인 샘표 영동공장은 충북 영동 새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훈련교육생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혜택과 사내 복지를 제공하는 등 여성이 즐겁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가정생활 양립을 위한 제도와 문화를 구축해왔다. 기혼 여성이 직장에 다니는 모습이 흔치 않던 1950년대부터 주부사원을 고용했고, 1980년 업계 최초로 페트병을 도입할 때 유리병 세척 일을 하는 계약직 여사원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하자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는 창립 이후 지난 75년 동안 노사분규가 단 한 차례도 없을 만큼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샘표의 핵심가치인 구성원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