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부터 케이크까지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맛으로 승부
이미지 확대보기29일 관련 식품업계에 따르면 빙수 등 다양한 맛의 디저트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디저트 매출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작년보다 37.7% 증가했다. 2030세대만 살펴봐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6% 신장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MZ세대 중심으로 달콤하고 이색적인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설빙은 최근 마트형 할인점 킴스클럽과 협업해 뚱카롱을 출시했다. 아몬드 풍미를 살린 고소한 맛과 전통방식 그대로의 이탈리안 머랭법을 사용해 쫀득한 식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마가린과 타르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버터와 천연색소로만 만든 필링을 쌓아 부드러운 달콤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밀탑은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팥빙수’는 100% 국내산 팥과 전통방식에 따라 만든 팥앙금을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듬뿍 올렸다. 이 외에 ‘스트로베리 요거트빙수’ ‘망고 샤베트’ 빙수도 준비됐다.
최근 신세계푸드는 파티셰 유민주 씨가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과 협업을 통해 ‘펭귄 디저트 세트’를 출시했다. 펭귄 디저트 세트는 떠먹는 티라미수와 바나나 푸딩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길 수 있고, 바나나 푸딩은 프랑스산 유크림에 바나나 향을 더해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파리바게뜨는 자체 디저트 브랜드인 ‘케이크 스토리’의 첫 번째 시리즈 ‘더 스퀘어’의 여름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케이크 스토리의 첫 라인업은 출시 두 달여 만에 약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여름 신제품은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민트초코부터 상큼한 여름 제철 과일까지 다양한 인기 맛으로 구성됐다.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컬러와 토핑을 적용해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케이크 스토리가 소통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의 의견과 취향을 반영한 여름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