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당 최대 3억 원 사업화지원금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CJ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씨앗(CIAT, CJ Innovation and Advanced Tech)'의 본격 추진에 앞서 창진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트업 성장의 씨앗이 되어 열매를 맺겠다는 의미의 '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도약기(창업 3~7년)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 ▲로지스틱스&커머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의 3개 영역으로 디지털 변환을 주요 주제로 한 28개 핵심 과제가 제시된다. 이후 10곳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팀당 최대 3억 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하며 CJ계열사 사업과 연계한 멘토링을 병행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