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판매 촉진…식품·가전·패션 등 500여 상품 총망라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LF 하프클럽은 오는 12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판매 촉진을 돕는 '강秋 쇼핑 페스타'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일, 한과, 굴비 등 추석 식품 선물세트와 안마기, 튀김기, 전기그릴 등 가전용품, 뷰티, 패션 용품 등 500여 상품을 모두 모았다.
식품 중에서는 소르바스 유지류 선물세트를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교동한과의 식품명인 한과 선물세트 10종도 15% 할인하며 더조은의 명품 혼합과일선물세트는 23%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복, LA갈비, 한우, 고등어 등 명절 상차림을 위한 재료들이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다용도 안마기와 전기그릴, 커피머신, 제습기 등의 생활가전 용품도 할인가로 제공한다. 특히 빈크루즈의 미니에쏘 가정용 반자동 커피머신을 16%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LF 하프클럽은 이와 별도로 홈쇼핑 방송 인기 상품을 모아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 또한 운영 중이다.
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의 선물세트를 상품별 추가 10% 할인쿠폰, 금액대별 선물,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더해 판매한다.
더불어 동기간 진행하는 '2021 추석 선물대잔치' 기획전에서는 LF 하프클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홍삼, 건강기능식품 등을 최대 80% 할인하며 가성비 상품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화정 LF 하프클럽 사업부 상무는 "소상공인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획전을 구성했다"면서 "LF 하프클럽이 마련한 상품을 통해 올 추석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