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열렸던 이 축제는 올해 다시금 매장 밖으로 나와 고객을 만난다.
CJ올리브영은 내달 10~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관통하는 주제는 '올리브영 어뮤즈먼트 파크'다. 약 15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올리브영 캐슬'과 '뷰티 원더랜드'로 구성하고 포토존, 체험 부스 등으로 꾸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1억 건이 넘는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엄선한 총 28개 부문, 135개의 어워즈 수상 상품뿐 아니라 올해를 대표하는 헬스앤뷰티 큐레이션을 테마별로 만나볼 수 있다.
△보태니컬 가든(스킨케어) △미러 월드(메이크업) △버블 랜드(퍼스널케어) △액티비티 파크(헬스케어)를 콘셉트로 올해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이끈 주요 카테고리와 70여 개의 주요 브랜드가 소개된다.
관람 시간은 3일간 △오전(9시~12시 30분) △오후(13시~16시 30분) △야간(17시~20시 30분) 총 9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입장권 구매 시 원하는 시간대를 함께 선택하면 된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어워즈 구디백도 행사장에서 증정한다. 올해 어워즈 구디백은 어워즈 1위 수상 상품 6종과 패션 브랜드 노앙과 협업해 만든 파우치로 구성됐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