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뉴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인증 레스토랑
이미지 확대보기'플랜튜드'는 식물성을 의미하는 ‘플랜트(plant)’와 태도의 ‘애티튜드(attitude)’의 합성어이다. 식물성 지향 식단으로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고 지구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태도를 지향한다는 의미이다.
플랜튜드는 국내 식품 대기업 중 최초로 전 메뉴가 비건 인증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는 비건 레스토랑 인증을 받았다. 해당 인증은 1차 원료와 식재자뿐 아니라 주방 설비, 조리도구, 식기 등 매장 내 조리환경도 엄격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친다.
플랜튜드 1호점은 조리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로 144.6㎡ 규모이며, 다이닝 부스석부터 1인석까지 총 47석이 마련됐다.
풀무원 측은 고객이 비건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100%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맛을 퓨전 음식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각 테이블에는 태블릿 PC가 준비돼 있어 메뉴 주문과 메뉴의 사용재료, 영양성분, 칼로리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른 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풀무원의 미션을 반영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공간 색채는 지구와 환경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초록색을 사용했고, 콩 자갈을 사용해 자연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테리어는 친환경 자재와 업사이클링 가구로 완성됐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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