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화면으로 영화 감상하는 '한여름 밤의 시네마'

롯데호텔 서울은 객실에서 프리미엄 홈 시네마를 체험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시네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한여름 밤의 시네마는 LG전자의 최신형 프로젝터 '시네빔 레이저 4K(시네빔)' 신제품을 이용해 총 7실의 스위트룸을 시네빔 콘셉트 룸으로 바꿔 나만의 극장 경험을 제공한다.
시네빔은 최대 스크린 120(대각선 305cm) 화면에서 4K UHD 해상도의 영상 감상이 가능해 대형TV와 다른 압도적인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초단초점 방식으로 스크린으로부터 한 뼘 이내 떨어진 거리에서도 스크린 100(대각선254cm) 이상의 초대형 화면이 펼쳐진다.
이번 패키지는 클럽라운지 2인 무료 이용 혜택과 호텔 셰프의 인룸다이닝 서비스 '고메 인 시네(Gourmet in Cine)'를 제공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애플TV 등 총 3개의 인기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도심 속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찾는 커플과 가족을 위한 패키지"라며 "초대형 화면을 만끽하는 색다른 체험형 호캉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