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8월 11일 자발적 리콜을 공표한 후 현재까지 서머 캐리백 회수율은 70%에 달했다. 자발적 회수 절차 기간은 오는 10월 11일까지다.
자발적 리콜 시행 전 스타벅스가 자체적으로 제품 회수를 진행한 기간(7월 23일부터 8월10일까지)의 회수율은 약 36%다. 이를 감안하면 빠른 속도다. 약 한달여 기간 동안 회수율을 두배 가량 높인 셈이다.
유통업계에서 리콜 업무를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통상 리콜 후 회수율이 30% 이상을 넘기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며 "40%만 나와도 내부적으로 회수율이 높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번 리콜과 별도로 진행하는 보상 증정품도 계획대로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달 9~22일까지 보상 증정품 신청과 접수를 받았다.
보상 증정품은 데스크 모듈 또는 스타벅스 카드 3만원권이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보상 증정품으로 데스크 모듈을 받겠다는 수요는 30% 수준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아무래도 리워드 카드는 신청 후 3일내로 수령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받는 듯 하다"며 "데스크 모듈은 현재 제작 중으로 예정대로 10월 중 순차적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서머 캐리백은 개봉 전 폼알데히드가 29.8~724 mg/kg 검출됐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에 따른 폼알데히드 기준은 직간접적 접촉 여부 또는 지속적 접촉 정도에 따라 정해진다. 내의류 및 중의류의 경우 75mg/kg 이하를, 외의류 및 침구류의 경우에는 300mg/kg 이하를 기준으로 삼는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