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KT&G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환원 예측가능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약 1조7500억원 내외의 배당을 실시하고, 1조원 내외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방경만 KT&G 총괄부문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자담배 사업 및 건기식 홍삼 등 미래 전략 사업의 지속 성장과 ESG, 준법경영 강화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