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GS리테일은 강남구 개포동 수정마을에 위치한 소외계층에게 이불 전달식을 진행하며 나눔 릴레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행된 나눔 릴레이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부회장)와 GS리테일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국내외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행복한나눔’에 물품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누적 1억3000여만원 이상 물품 기부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부 활동 외에도 지난 17년부터 △내일스토어(취약계층 자활 매장) △시니어스토어(노인 일자리 창출 매장) △늘봄스토어(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매장) △청년드림스토어(취약계층 청년 자립 지원 매장)를 활발하게 전개하며 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활동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파트장은 "한파 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릴레이 이불 기부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소외계층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과 건강한 자립을 돕는 활동을 중점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