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CJ웰케어, 국내 생물자원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찾는다

글로벌이코노믹

CJ웰케어, 국내 생물자원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찾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 체결로 ‘생물자원 유용성 분석 결과’ 제공받아
박성선 CJ웰케어 대표(왼쪽)와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이미지 확대보기
박성선 CJ웰케어 대표(왼쪽)와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국립생물자원관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발굴에 나선다. CJ웰케어는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과 국내 생물소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생물소재 활용 연구 △소재 상용화 검증 및 사업 발굴 △생물소재 디지털 데이터 확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이 확보한 ‘생물자원 유용성 분석 결과’를 민간 기업이 제공받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생물자원 유용성 분석 결과’는 국내 자생생물 1000여종의 분석 결과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유용성을 예측한 고유 연구자료다.

그동안 활용이 쉽지 않았던 국내 생물자원이 CJ웰케어의 기술력과 국립생물자원관의 분석 결과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찾아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우리 생물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J웰케어는 2022년 1월 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에서 분할돼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 국내에 ‘먹는 화장품’ 개념을 도입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InnerB)’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