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판매량 5억3000만개...플라스틱 232톤 절감 효과
이미지 확대보기롯데칠성음료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20년 1월 국내 최초로 무라벨 생수를 선보였다. 플라스틱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라벨 분리배출 편의성은 높인 ‘재활용 용이성 최우수 등급’ 제품이다. 아이시스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 채널의 PB 브랜드로도 선보이고 있다.
무라벨 생수 판매량은 출시 첫 달 4000 상자에 불과했지만 다음달 10만 상자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출시 첫해 137만 상자가 판매됐다.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한 2425만 상자, 2022년에는 전년 대비 약 64% 증가한 3970만 상자가 판매되며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켰다.
무라벨 생수는 판매량 비중이 2020년 2%에서 2021년 32%, 2022년에는 51%로 증가하며 출시 3년 만에 전체 생수 중 절반 이상 판매되는 주력 패키지로 자리잡았다.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약 5억3000만개가 판매됐으며 판매 수량만큼 라벨 포장재 사용이 감소했다. 라벨을 무게로 환산하면 총 232t(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셈이다. 출시 이후 3년간 절감한 플라스틱 라벨은 약 370t(톤)에 달한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