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빈도도 일반회원 대비 1.5배 높아…멤버십 회원 '최애' 서비스 자리

스마일배송은 G마켓이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익일합포장 배송 서비스다. 저녁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빠른 배송과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해 G마켓의 핵심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스마일배송의 가장 큰 혜택은 ‘무료배송’ 이다. 장바구니에 무료배송 상품이 하나만 포함되면 함께 담은 상품을 모두 무료배송해 준다. 스마일배송 상품 중 무료배송 상품의 비중은 80%에 달한다. 실제 전체 주문건수의 95%가 무료배송으로 제공된다.
‘빠른 배송’도 스마일배송이 내세우는 장점이다. 오후 8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날 받을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일배송의 익일배송율은 94% 수준이다. 이 외, 여러 개 상품을 하나의 택배박스에 담아 배송해 주는 ‘합포장’ 방식 또한 선호도가 높다.
기본 제공되는 무료배송 혜택이 더해지면 대부분 무료배송인 셈이다. 또한, 매일 최대 3000원 할인되는 15%, 10% 중복쿠폰 2종을 각각 2장씩 제공하는 등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G마켓 관계자는 “스마일배송은 한번 이용해 본 고객은 단골이 될 만큼, 모든 혜택이 집약되어 있는 G마켓의 핵심 배송서비스”라며 “전용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덤으로 누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멤버십 회원들이 가장 애용하는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