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지난해 실적 반영시 매출 1.7%, 영업이익 7.8% 성장
건과 고수익 카테고리 판매 확대로 제과사업 영업이익 81.5% 급증
건과 고수익 카테고리 판매 확대로 제과사업 영업이익 81.5% 급증
이미지 확대보기롯데웰푸드 실적이 급등한 것은 지난해 7월1일 흡수합병한 롯데푸드의 실적이 제외된 영향이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지난해 실적을 합산한 예상 재무제표(pro-forma) 수치와 비교할 경우, 롯데웰푸드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 7.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도 4.7%로 0.3%포인트 상승했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과사업 매출은 47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07억원으로 81.5% 급증했다. 껌과 초콜릿 등 건과 고수익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고 생산·영업 효율화 등을 통해 손익이 개선됐다.
반면 식품사업은 다소 부진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이 3686억원으로 9.4% 감소했고, 영업손실 57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 측은 B2C 부문에서 적자폭을 축소했으나 유지 매출 감소로 식품 사업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껌, 초콜릿 등 건과 판매 확대와 빙과 신제품 제로(ZERO) 출시 영향으로 제과부문에서 매출 신장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면서 “롯데푸드를 합병한 후 이제 1년이 지난 시점인 만큼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평가하긴 이르지만 빙과 사업 등 중첩되는 부문을 효율화해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