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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제10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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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제10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발표

흔한남매, 흔한컴퍼니  /사진=교보문고이미지 확대보기
흔한남매, 흔한컴퍼니 /사진=교보문고
교보문고가 ‘제10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했다.

11월 30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10년째 이어 온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는 출판 산업계에서 크게 활약 중이지만 편집자나 작가 등에 비해 덜 부각된 출판 마케터의 성과와 노고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2023년에는 ‘올해의 컨텐츠’, ‘올해의 작가’, ‘올해의 출판사’ 등의 특별상이 신설되어 출판계 전반을 아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제10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는 6개 부문으로 시상된다. 신인상에 해당하는 ▲내일이 기대되는 마케터에 오창록(창비), 이예지(동아시아), ▲내일이 기대되는 출판사에 2023년 베스트셀러 ‘세이노의 가르침’을 출간한 데이원, 인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최태성의 최소한의 한국사’의 프런트 페이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 올해의 컨텐츠 부문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출판을 통해서 많은 성원을 받은 “흔한 남매”(미래엔), ▲올해의 마케터 분야에는 김요안(민음사), 김창규(휴머니스트), 김한성(한겨레), 박준서(토네이도), 양봉호(쌤앤파커스), 이헌영(김영사), 최민용(다산북스)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별상 올해의 작가상에는 ‘아주 희미한 빛으로’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최은영 작가, 대망의 ▲올해의 출판사는 문학동네가 영광을 차지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