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억 5000만원 후원, 2013년도부터 총 28억원 전달

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및 주요 기관장, 기부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올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보일러 교체, 사랑의 연탄나누기,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현모 강원랜드 ESG상생협력실장은“강원랜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