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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3주만에 600만 관객 돌파…올해 2호 1000만 영화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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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3주만에 600만 관객 돌파…올해 2호 1000만 영화 탄생?

'범죄도시3', '엘리멘탈' 이어 2023년 누적 관객수 3위

'서울의 봄' 공식 사이트 캡처.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의 봄' 공식 사이트 캡처.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개봉 3주차를 맞이한 한국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개봉한 '범죄도시 3' 이후 올해 두번째 1000만 관객 영화가 탄생할 것인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은 서울의봄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발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8일 기준 일일 28만9942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576만1607명이다. 9일 자료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으나, 이러한 추세가 이어졌다면 600만명 돌파는 기정사실인 것으로 짐작된다.

서울의 봄은 2023년 박스오피스 흥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5월 개봉한 후 1068만명의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3'이다. 2위는 외산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로 6월 개봉 후 723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올해 유일한 1000만 관객 영화인 범죄도시3은 개봉 7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엘리멘탈'의 경우 국내 개봉 직후에는 다소 부진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 51일에 600만 관객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 쿠데타를 배경으로 한 느와르물이다. 제작사는 하이브미디어코프이며 '비트', '무사',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두광'역의 황정민, '이태신' 역에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동환 등이 출연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