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 7년 연속 최고 등급 ‘3스타’ 획득

제주삼다수가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는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7년 연속 획득한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의 평가 항목은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5가지 항목이며,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만 3스타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3스타를 수상한 제주삼다수는 올해에도 같은 등급을 받으며 7년 연속 국제 미각 전문가들에게 우수한 물맛을 인정받았다. 7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은 국내에서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삼다수의 우수한 물맛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어 뜻깊을 뿐 아니라 26년 동안 변함없는 물맛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면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수질과 맛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