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는 1995년에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베트남 현지에서 67%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민 파이로 자리 잡았다. 오리온은 베트남의 성원에 초코파이 중량을 더 키워 보답했다.
앞서 오리온은 2015년 처음으로 초코파이 중량을 30g에서 33g으로 10% 늘렸다. 올해는 33g에서 36.3g으로 증가했다. 출시 당시와 비교했을 때 중량이 20% 이상 증가한 셈이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외에도 오스타(O'star), 투니스(Toonies), 쿠스타스 너겟(Custas nuggets)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중량을 늘렸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