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호텔 등 4개 주력 사업이 골고루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운영점이 늘고 기존 점포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매출(3천809억원)과 영업이익(99억원)이 각각 11.6%, 130.4% 뛰었다.
홈쇼핑 GS샵 매출은 2763억원으로 4.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3.8% 늘었다. GS리테일은 영업이익 증가는 판매관리비를 효율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맞물려 나인트리와 제주 호텔 투숙률이 높아지면서 매출이 1097억원으로 12.7% 늘었다. 영업이익도 13.7% 증가한 243억원을 기록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