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설 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에 참여, 1200억원 규모의 보통주 184만6800주를 확보한다. 출자액은 7월9일 1차, 8월20일 2차로 나눠 납입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 미래성장실장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신유열 전무는 지난 2월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선임돼 한국 롯데 계열사 중에선 처음으로 등기임원에 올랐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