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따르면 ‘다크 문 월드’는 어드벤처가 지난해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과의 콜라보로 선보인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에 이어 ‘다크 문’ 시리즈IP와의 두 번째 콜라보로 진행된다. 어드벤처는 연이은 콜라보로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해 더욱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다크 문 월드’는 두 번째 다크 문이 매직아일랜드 위로 떠오르고, 이상 현상에 의해 알 수 없는 힘이 어드벤처에 이르러 마침내 어둠 속에서 두 개의 세상이 깨어난다는 시놉시스로 진행된다.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는 인형의 집으로 변신한다. 낮에는 평범한 인형들이 다크 문이 떠오르는 밤이 되면 기이한 모습으로 깨어나 어드벤처를 공포로 물들이는 반전을 보여준다.
이번 ‘다크 문 월드’로 롯데월드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외부 IP를 결합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호러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