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투데이’는 롯데마트가 고객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범한 ESG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의 일환으로, 기아대책과 롯데마트의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통해 현지 취약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 자아 형성과 미래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첫째 날인 28일에 ‘찾아가는 롯데마트 트럭’과 함께 박장지역 르엉펑 2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총 100명의 학생에게 블록, 로봇, 마트 놀이 등 현지 아동이 선호하는 장난감을 선물하고 마술쇼와 풍선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 경험도 마련했다.
박선종 희망친구 기아대책 베트남지부장은 “박장 성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와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보수적인 지역 환경 등 다양한 이유로 발전이 더딘 곳 중 하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취약 아동들에게 생애 첫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로 작용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스스로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인적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굿 투데이’ 외에도 롯데마트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보호활동 ‘리얼스(RE:EARTH)’와 소외계층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상담소’를 비롯해 특정 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기부 행사 등을 전개 중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