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카페인 없이 즐기는 ‘치커리브루 블랙’ 출시

빙그레가 치커리 원료를 활용한 액상 차 음료 ‘치커리브루 블랙’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맛을 내면서도, 치커리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쌉싸름한 풍미가 조화를 이뤄 깔끔하면서 매력적인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페인이 전혀 없어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늦은 저녁이나 휴식 시간에도 부담 없이 음용 가능하다. 한 병(260mL) 기준 열량은 16kcal, 당류는 1g 미만으로 칼로리와 당 부담이 적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가벼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제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된다.
최근 글로벌 음료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빙 트렌드 확산에 따라 무카페인 음료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보리·치커리 등 다양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빙그레 역시 이에 발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치커리브루 블랙’은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