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경기떡집과 협업…‘일품진로 25년산’ 추석 선물세트 출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서울 3대 떡집으로 꼽히는 경기떡집과 함께 ‘일품진로 25년산’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설 첫 협업에 이어, 올해 추석에는 최고급 선물세트를 구성하기 위해 제품 출시 단계부터 경기떡집과 협업을 기획했다.

66년 전통의 경기떡집은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된 명가로, 다양한 전통 다과를 선보여왔다. 하이트진로는 독창적인 품격을 지닌 일품진로 25년산과 경기떡집의 전통 다과를 함께 구성해 명절 선물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일품진로 25년산 1병과 황동잔 2개, 그리고 전통 다과 9종(△참깨강정 △호두정과 △양갱 △금귤정과 △잣박산 △곶감말이 △다식 △개성약과 △오란다)이 담겼다. 일부 다과는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인 박영미 교수와 배화여대 전통조리학과 노영옥 교수의 레시피로 만들어져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일품진로 25년산 X 경기떡집’ 선물세트는 총 30세트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40만 원이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경기떡집 망원 본점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첨 판매가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추석에는 최고급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일품진로 25년산과 경기떡집 전통 다과를 함께 담았다”며 “25년 이상 숙성된 목통 원액으로 만든 일품진로 25년산이 소중한 분들께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품진로 25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5년 이상 숙성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목통 숙성을 거치며 주기적으로 위치를 바꾸고 교체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 결과, 스모키한 향미와 바닐라·체리·초콜릿 리큐어 같은 깊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으로 완성됐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