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나눔문화예술협회·영등포구청과 함께 결식아동 300명에게 도시락 제공
‘나눔햇반’·’나눔스팸 에디션’ 기부금 2천만 원으로 운영… 판매 수익금의 1~2% 자동 기부돼
출연 유명 셰프들과 스타 영양사가 직접 만든 6종 반찬 도시락과 햇반·스팸 전달
‘나눔햇반’·’나눔스팸 에디션’ 기부금 2천만 원으로 운영… 판매 수익금의 1~2% 자동 기부돼
출연 유명 셰프들과 스타 영양사가 직접 만든 6종 반찬 도시락과 햇반·스팸 전달
이미지 확대보기CJ제일제당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결식아동 30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했다. 회사는 12일 해피빈, 나눔문화예술협회, 영등포구청과 ‘셰프의 나눔 도시락’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단독 제품인 ‘나눔햇반’과 ‘나눔스팸에디션’ 판매 기부금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11일 매니얼 트라이브에서 열렸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최지형, 이영숙, 김병묵 셰프와 ‘랍스터 급식’으로 알려진 김민지 영양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반찬 6종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도시락은 햇반, 스팸과 함께 영등포구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돼 결식아동 300가정에 배송됐다.
기부 재원은 ‘나눔햇반’과 ‘나눔스팸 에디션’ 판매 수익금에서 조성됐다. 나눔햇반은 수익금의 2퍼센트, 나눔스팸은 1퍼센트가 자동 기부되며, 이번 행사에는 기부금 2천만 원이 사용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해피빈 나눔햇반’을 처음 선보인 뒤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