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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칼로리 미만 ‘가벼운 국밥’…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진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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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칼로리 미만 ‘가벼운 국밥’…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진국’ 론칭

컵라면처럼 끓는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컵밥,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해결
‘식사이론 진국’ 브랜드 론칭, 진짜 건더기와 진한 국물이 장점인 국밥 3종 선보여
식사이론만의 FD·MPS 공법 적용, 원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건강 컵밥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신제품 ‘식사이론 진국’ 3종. 사진=롯데웰푸드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신제품 ‘식사이론 진국’ 3종.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컵밥 브랜드 ‘식사이론 진국’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컵 형태 용기에 즉석밥과 소스를 넣어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기존 컵밥과 달리, 컵라면처럼 끓는 물만 부으면 되는 국밥형 컵밥 제품이다.

‘식사이론 진국’은 ‘진심을 담은 국밥’의 줄임말로, 소고기미역국밥·북어국밥·사골곰탕국밥 3종으로 출시됐다. 끓는 물을 붓고 3분만 기다리면 식감이 살아 있는 풍부한 고명과 깊고 진한 국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회식 다음 날 해장이 필요한 직장인, 요리와 설거지 모두 귀찮은 1인 가구, 취사도구 휴대가 번거로운 나들이·캠핑족 등에게 든든한 한 끼로 적합한 제품이다.

식사이론만의 FD(Freeze-Drying) 공법과 MPS(Multi Pore Structure) 공법을 적용해 원재료의 맛·영양·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파우치 레토르트 소스나 건더기 스프, 일반 즉석밥 구성과 달리, 직접 끓인 국을 블록 스프로 만든 뒤 건강한 3중 잡곡(현미·보리·백미)과 함께 담았다. 컵라면 수준의 간편한 조리만으로 건더기가 풍성한 진한 국물에 잡곡밥을 말아 먹는 듯한 건강한 한 끼를 구현했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진짜 고기 원물’ 건더기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식사이론 진국 소고기미역국밥’은 큼직한 소고기와 부드러운 미역의 풍미를 살려 집에서 끓인 듯한 깊은 맛을 구현했다. ‘식사이론 진국 북어국밥’은 결이 살아 있는 북어 건더기를 듬뿍 넣어 씹는 맛이 풍부하고,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식사이론 진국 사골곰탕국밥’은 정성껏 우려낸 뽀얀 사골 국물에 소고기 건더기를 더해 진한 육향을 담았다. 3종 모두 1개당 열량이 200kcal 미만으로, 가벼운 야식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맛있는 건강(Just EAT, Just ENJOY)’을 슬로건으로 ‘식사이론’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아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식사이론’과 ‘백년가게’ 공동 브랜드를 론칭하고, 백년가게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으로 상품화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식사이론 진국은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먹는 든든한 한 끼는 물론,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국밥’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식사이론을 간편식 시장 대표 헬스&웰니스 브랜드로 키워 전 세대의 집밥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간편식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